웹툰 원작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김유정 지창욱 캐스팅 출연!

2020. 1. 29. 19:15이슈정보

 

열혈사제를 연출한 SBS 출신의 이명우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지창욱과 김유정이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캐스팅이 되어 출연한다. 편의점 샛별이는 남자주인공이 운영하는 편의점에 여자 주인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어오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로 원작은 웹툰으로 연재 중 한 달 동안 조회수 500만뷰, 누적 조회수 5700만뷰, 구독수는 4000만명으로 돌파한 바 있다. 편의점 샛별이는 글로벌 채널 라이프타임이 한국에서 첫 투자작으로 결정한 드라마로 태원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섰다.

지창욱이 맡은 남자 주인공 '최대현'은 편의점을 운영하는 젊은 점장으로 훈남이지만 어딘가 허당인 캐릭터로 대기업에 다니다 편의점을 차려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역할로 청춘들의 공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김유정이 맡은 여자 주인공 '정샛별'은 4차원의 순수한 악녀 캐릭터로 최대현이 운영하는 편의점에 야간 알바생으로 들어와 정샛별의 불량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사회 정의를 위해 힘쓰는 걸크러쉬 유발자로 그려진다.

한편, 편의점 샛별이는 주연 배우 캐스팅을 시작으로 본격 제작에 들어가 올 가을 국내에서 라이프타임 채널을 포함한 복수의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또 에이앤이 네트웍스의 글로벌 채널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시청자 뿐만 아니라 전세계 한국 드라마 팬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