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사일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 긴급 회의
이란 측이 이라크 주둔 미군기지에 2차 공격을 게시했다고 이란 매체가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란은 8일 오전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지대지 미사일 수십발을 발사하면서 1차 공격을 개시했다. 이후 2차 공격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이란 국영TV를 인용해 이 공격이 가셈 솔레이마니이란 쿠스드군 사령관을 숨지게 한 미국을 향한 보복작전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이란 정규군 혁명수비대 산하 미사일 부대가 개시했다. 작전명은 '순교자 솔리에마니'이다. 미군 공습으로 사망한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이름을 딴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조너선 호프먼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라크 내 미군 주둔기지로 날아온 미사일이 이란 영토에서 발사된 것이 분명하다며 이란의..
202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