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알아두면 좋은 고양이 습성

2019. 12. 4. 19:09이슈정보

고양이가 자는 모습을 많이보는데요! 고양이는 가장 잠이 많은 포유류 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최대 16시간까지 자기도 한다니 삶의 절반넘게 수면에 투자한다고 보면되죠~ 하지만, 깊이 자는 건아니여서
선잠을 자듯 짧게 여러번 나누어 자는 거라서 조그만 소리, 미세한 움직임에도 귀를 쫑긋 세우며 주변 환경에 예민하게 반응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길거리에 있는 고양이 만질려고만 하면 도망갔나봐요...ㅠ)
평균적으로 12~15시간 정도를 잔다고하니 함께하는 시간이 많다면 집사가 배려를 해줍시다. ㅎㅎ

고양이 습성이 엄청 깔끔하다는 건데요!
고양이는 매일 그루밍이라 하여 스스로의 몸을 오돌토돌한 혀를 이용해서 털을 부지런히
빗질하며 이물질을 제거하는 거에요!


단순히 털을 빗질하는것 처럼 보이겠지만, 고양이의 침에는 세정작용 물질이 들어있어
스스로 위생 관리를 해주는거래요

개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표현 할 수 있지만,
고양이의 경우에는 강아지 처럼 딱 부러지게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고양이를 귀찮게 굴지 않는다면 사이가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이걸 망각하고 귀엽다며 자꾸 옆에 앉히려 하고 만지고 하면 곁에 오지 않고 도망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옆에 오지 않는다고 고양이가 집사를 싫어하는게 아니니 조급해하지 마세요~

고양이는 집에 집착하는 습성이 있는데요?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자신의 영역에 애착이 큽니다.
그래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신경을 많이 써야하죠.
청결을 선호하므로 화장실 청소도 매일 해주셔야 좋고, 상자, 비닐봉지 처럼
밀폐된 곳이나 자신을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곳에 들어가기를 좋아합니다.
그만큼 아늑한 공간을 마련해주시면 그것도 하나의 놀이 이니깐요

 

이렇게 몇가지의 고양이 습성에 대해 적어봤는데요~
워낙 많이 알려진 고양이 습성이지만, 그래도 다시한번쯤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좋은거 같으니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