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공포증을 극복하고 싶은 발표 잘하는 법!

2019. 12. 16. 13:39이슈정보

일상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발표! 본인의 연구 결과에 대해 소개하거나 팀으로 어쩔 수 없이 발표 역할을 맡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연구결과에 따르면 4명 중 3명이 청중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긴장을 느낀다고 합니다.
목소리가 덜덜 떨리거나 땅만 바라보기도 하고, 두서없이 말을 하다 무대에서 내려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러한 발표불안을 극복하고 싶은신 분들을 위해 발표 잘하는 법에대 준비해 봤습니다~

1. 발표대본, 최대한 자세히 쓰기!

발표불안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발표를 잘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으니깐요.
본인이 발표할 주체에 맞춰'꼼꼼히 대본을 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프레젠터이션으로 발표를 한다면, 슬라이드 숫자를 쓴 뒤 해당 내용을 적어보시고, 강조할 부분이 있다면 형광펜을 체크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가벼운 농담이나 행동, 표정과 같은 비언어적 표현까지 표시해두면 발표 떄 좀 더 여유 있게 행동할 수 있으며, 잔실수를 줄일수 있습니다.

발표공포증은 '내가 실수하면 어떻게 하지? 해야 할 말을 잊어버리면 어떻게 하지?라는 불안감에서 기인합니다. 시간이 이 좀 걸리더라고 대본에 공을 들이면 믿는 것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자세히 쓴 대본을 읽어보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체크 할 수 있고 분위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예상도 해볼 수 있습니다. 무작정 PPT만 읽는 발표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유익한 발표가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발표 잘하는 법은 많은 준비와 자신감이랍니다.

2. 발표 장소, 미리 연습해보자!

발표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두 번째 방법은 바로 ‘발표 장소에서 미리 연습해보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생각보다 단순해서 익순한 장소에서 더욱 편안함을 느끼는데요. 본인이 발표할 공간에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상에 올라서 밑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을 청중들이 있다고 상상해보면서 슬라이드와 함께 진행해보세요.
그럼 어떤 동선으로 움직여야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할 수 있을지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발표 장소에 미리 가서 청중으로 봤을 때 어떤지 앉아서 보기도 하고 단상에 올라가 PPT를 가리키는 손짓 등을 연습해보세요. 청중들과 눈을 마주치는 것과 어떤 질문을 할지도 상상해보세요. 또한, 스스로 호흡을 고를 수 있는 타이밍을 체크해두면 발표 직전 마음이 훨씬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렇게 미리 준비한다면 실제 발표때는 내가 준비한 내용에 따라 입과 몸이 저절로 움직이겠죠?

3. 친구들과 함께 연습해보자!

이렇게 연습했지만, 생각보다 발표공포증이 커서 힘이 든다는것을 많이 느끼시죠? 그럴때는 발표 스터디를 들어가서 친구들 앞에서 연습해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혼자서만 대본을 연습하면 자신의 발표가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워요. 최근 발표불안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서 스터디나 수업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친구들끼리 세미나룸을 빌려 발표 시뮬레이션을 해보면서 시선처리, 속도, 제스처 등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연습하는 것을 통해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발표를 두려워 하는구나'라는 동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에 힘을 얻고 반복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친구들의 발표를 통해 본인이 고쳐야 할 점도 깨닫고, 내 발표에 대한 객관적 의견도 들을 수 있으니 실전에서 100%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4. 바른 자세, 긍정적인 결과에 집중하자!

신체는 마음 상태를 반영한다고 해요. 초조하고 불안하면 목소리 역시 떨리고, 얇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발표불안이 걱정된다면 바른 자세와 함께 긍정적인 결과를 생각해보세요. 먼저 깊은 심호흡을 해보고,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해서 천천히 복부 끝까지 숨을 들이 마시세요. 그 후 끝까지 내 뱉는 과정을 세 번 이상 반복하면 마음이 편안해질 거에요. 팔, 다리, 허리, 어깨 스트레칭을 하면 몸의 긴장이 좀 풀린답니다.

그리고 발표가 꼭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발로 차버리세요. 혹시라도 '사람들의 반응이 안 좋으면 어떻게 하지?' 실수하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은 더욱 독이 될 수 있어요. 준비한대로만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편히 가지고 긍정적인 자기 암시로 더 자연스러운 발표를 만드는 것입니다. 발표 직전에는 목소리가 떨리지 않도록 부드럽게 허밍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의견을 조리 있게 말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철저한 연습과 긍정적인 자기 암시를 한다면 발표불안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발표 직전에는 카페인을 피하고 바나나를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빈 속에 구역질이 날 것 같은 느낌을 가라앉혀주고, 심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거든요. 이제 발표공포증 극복하기 어렵지 않으셨죠? 이 정보가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